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50세

입력 2021-10-05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케이)
(사진제공=비케이)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끝에 5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남문철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4일 “소속 배우 남문철 씨가 오늘 오전 6시 20분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며 “남문철 씨는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부산추모공원이다.

남문철은 극단에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8사기동대’, ‘청춘시대’, ‘슈츠’, ‘녹두꽃’ 등과 영화 ‘용의자X’ ‘검은 사제들’ ‘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95,000
    • +0.13%
    • 이더리움
    • 3,222,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0.23%
    • 리플
    • 723
    • -10.74%
    • 솔라나
    • 191,300
    • -1.7%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633
    • -1.71%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0.16%
    • 체인링크
    • 14,480
    • -3.08%
    • 샌드박스
    • 33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