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오른 머스크, 베이조스에 “은메달 줄게”

입력 2021-09-3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머스크, 포브스 집계 기준 글로벌 1위 부호 등극
2위 베이조스에 “은메달·숫자 2 동상 보낸다” 소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13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공장을 살피고 있다. 베를린/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13일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공장을 살피고 있다. 베를린/로이터연합뉴스

포브스 집계 기준 글로벌 최고 부자에 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주에게 “은메달을 주겠다”고 비아냥 댔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29일(현지시간) 최근 자체 억만장자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뽑힌 머스크가 이메일로 “은메달과 함께 숫자 ‘2’가 있는 거대한 동상을 제프리B(베이조스)에게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지난 27일부터 포브스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최고 부호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목록(The Real Time Billionaires List)’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1억 달러(약 238조3236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돼 글로벌 1위에 랭크됐다. 2위인 베이조스의 자산은 1923억 달러로 집계됐다.

두 사람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뿐만 아니라 우주 개발 분야를 두고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베이조스는 블루오리진,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통해 우주 탐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52,000
    • -3.3%
    • 이더리움
    • 4,190,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439,200
    • -10.82%
    • 리플
    • 588
    • -7.98%
    • 솔라나
    • 184,900
    • -2.22%
    • 에이다
    • 487
    • -11.93%
    • 이오스
    • 660
    • -13.61%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115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00
    • -11.15%
    • 체인링크
    • 16,690
    • -10.61%
    • 샌드박스
    • 371
    • -1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