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2.4/1182.6, 6.95원 상승..헝다·미 부채협상·FOMC 반영

입력 2021-09-23 07:36 수정 2021-09-23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상승했다. 추석 연휴사이 벌어진 중국 헝다그룹 파산위기와 미국 부채한도 협상,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불확실성을 한꺼번에 반영한 때문이다. 헝다그룹은 이자납입을 약속하면서 1차 위기를 넘겼고, 부채한도 협상도 마무리됐다. FOMC는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앞당기고, 점도표상 금리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겼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2.4/1182.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5.0원) 대비 6.9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8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92달러를, 달러·위안은 6.470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어디까지… 다정한 팬 소통도 '도마 위'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94,000
    • +5.58%
    • 이더리움
    • 4,680,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542,000
    • +2.55%
    • 리플
    • 743
    • +1.78%
    • 솔라나
    • 213,300
    • +5.65%
    • 에이다
    • 615
    • +1.99%
    • 이오스
    • 817
    • +6.24%
    • 트론
    • 194
    • -1.02%
    • 스텔라루멘
    • 147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5.01%
    • 체인링크
    • 19,330
    • +6.33%
    • 샌드박스
    • 460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