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 노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심경…“끝이 아닌 발판, 더 날아갈 것”

입력 2021-09-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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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제SNS)
(출처=노제SNS)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탈락 소감을 전했다.

15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노제가 리더로 있는 웨이비가 방송 첫 탈락 크루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K팝 4대 천왕 대결의 최하위 팀 코카앤버터와 탈락 배틀을 벌인 결과 3대 0으로 패하며 결국 탈락하게 됐다.

이에 대해 노제는 “정말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던 기회였고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따라와 준 우리 웨이비도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다”라며 “이게 끝은 아니니까 발판삼고 더 날아가자”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여성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았다. 첫 방송 당시 0.8%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단 4화 만에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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