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865명…이틀 연속 1800명대

입력 2021-09-11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에 마련된 마포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에 마련된 마포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65명 늘어 누적 27만1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확진자 1892명보다 27명 줄었다. 다만 이틀 연속 1800명대를 기록했으며 1주일 전인 4일 신규확진자 1803명보다는 62명 많은 수준이다.

진단검사와 통계 반영 시점 등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9~10일 검사받은 확진자인 것으로 보인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1816명, 해외유입 49명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64명으로 75.1%, 비수도권이 452명으로 24.9%를 차지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7월 7일부터 하루 확진자는 6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지역 발생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일 1490명 △6일 1375명 △7일 1597명 △8일 2048명 △9일 2049명 △10일 1892명 △11일 1865명으로 평균 1700명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95,000
    • +1.95%
    • 이더리움
    • 3,33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42,100
    • +1.33%
    • 리플
    • 728
    • +1.53%
    • 솔라나
    • 199,500
    • +3.1%
    • 에이다
    • 489
    • +3.38%
    • 이오스
    • 647
    • +1.0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2.36%
    • 체인링크
    • 15,550
    • +1.3%
    • 샌드박스
    • 350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