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ㆍGS리테일, 최첨단 지능형 편의점 선보인다

입력 2021-09-02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리테일테크 고도화, 이종 데이터 융합 등 전방위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CEO 황현식 사장(왼쪽)과 GS리테일 CEO 허연수 부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리테일테크 고도화, 이종 데이터 융합 등 전방위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CEO 황현식 사장(왼쪽)과 GS리테일 CEO 허연수 부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인공지능ㆍ빅데이터 기반 최첨단 지능형 편의점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리테일 테크’ 고도화, 이종 데이터 융합 등 전방위적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리테일 테크는 소매 유통(리테일)과 정보통신기술(ICTㆍ테크)을 결합하는 것을 말한다. 리테일 테크의 경우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기술을 적용해 최첨단으로 탈바꿈하는 유통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데이터 기반 상권ㆍ매장 분석 기반의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협력을 통한 양사 시너지 과제 발굴 △알뜰폰 및 펫 시장 공략 △MZ세대 공동 마케팅 등 폭넓은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기로 했다.

또 양사는 홈쇼핑과 디지털 커머스 분야에서 데이터 협업을 통해 더 정교한 타겟 고객 마케팅을 추진한다. 디지털커머스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고객 프로파일링을 고도화하고 각 사 플랫폼을 통해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추천하는 데 활용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CEO는 “GS리테일의 온ㆍ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 역량과 LG유플러스의 데이터ㆍAI 기술을 결합한 리테일테크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 과정에서 양사가 유통과 통신의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4,000
    • +1.29%
    • 이더리움
    • 4,34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84,200
    • +1.09%
    • 리플
    • 637
    • +3.07%
    • 솔라나
    • 201,800
    • +2.38%
    • 에이다
    • 525
    • +2.34%
    • 이오스
    • 737
    • +4.99%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2.81%
    • 체인링크
    • 18,740
    • +3.94%
    • 샌드박스
    • 432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