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가짜 수산업자와 사적 교류 없어…법적 대응"

입력 2021-09-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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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소개받아 인사한 것 뿐"

▲박하선  (비즈엔터DB)
▲박하선 (비즈엔터DB)

배우 박하선이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일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 씨 사건과 관련해 박하선 씨에 관한 잘못된 보도와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허위사실 등을 생성, 유포, 확산해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하선과 김 씨의 관계에 대해 “지난해 말경, 당사와 계약 기간 만료로 재계약을 고민하던 시점에 퇴사한 전 매니저로부터 김 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사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받았다"라며 "해당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 씨와 인사한 적이 있으나, 이는 단순히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 후 박하선 씨가 김 씨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사적인 교류 등을 한 적은 전혀 없다"며 "또한 김 씨로부터 어떠한 선물을 받거나 금전적인 이득을 얻은 사실도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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