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폴트 우려, 미 연준 의장 지명 등 노이즈 등 걱정”-대신증권

입력 2021-08-30 06:57 수정 2021-08-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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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4분기 계절적으로 강세
▲S&P500 지수, 4분기 계절적으로 강세
대신증권 문남중 연구원은 30일 “9월 안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변수들의 결론이 맺어지는 만큼, 미국 증시는 4분기를 앞두고 계절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패턴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9월에는 정책 노이즈를 키울 3가지 변수(미 디폴트 우려, 미 인프라 투자 법안, 미 연준 의장 지명)도 대기 중이다.

7월 말로 종료된 미국의 국가 부채 한도 유예로 커질 수 있는 미국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이다. 문 연구원은 “9월부터 의회가 개회하게 되면, 결국 합의에 이르겠지만, 문제는 양당 간 조율과정에서 부자 증세 등 정쟁을 바탕으로 시간을 끌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원을 통과한 인프라투자법안의 하원 통과도 예상되는 대목이지만, 협의 과정 중 난항은 있을 수밖에 없어 9월 증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이다”면서 “세 번째는 바이든 대통령의 연준 의장 지명이 예정돼 있어 현 파월의장 지명시 증시에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다른 인물로 지명되게 되면 금융완화 노선에서 출구전략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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