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국서 영화 촬영 중 BMW 도난…수천 파운드 귀중품 다 털려

입력 2021-08-27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국에서 영화 촬영 중 BMW를 도둑맞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6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임파서블7’ 촬영을 위해 영국 버밍험에 체류하던 중 자신의 고급 세단인 BMW X7을 도난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이 머물고 있던 더 그랜드 호텔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 놓았다가 도난당했고, 차 안에는 수천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귀중품과 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추적 장치를 통해 자는 다음날 인근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차 안에 있던 귀중품과 짐은 모두 사라진 뒤였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도둑들은 차량이 주차된 동안 스캐너를 이용해 스마트 키의 신호를 복제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건이 전해진 뒤 톰 크루즈의 지인들은 “그가 격노했다”라며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차량이 도난된 뒤 다시 발견된 지역의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35,000
    • +3.31%
    • 이더리움
    • 4,258,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6.82%
    • 리플
    • 615
    • +6.4%
    • 솔라나
    • 193,700
    • +7.67%
    • 에이다
    • 503
    • +6.12%
    • 이오스
    • 696
    • +6.75%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5.94%
    • 체인링크
    • 17,730
    • +7.52%
    • 샌드박스
    • 405
    • +1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