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 풍력관련 사업 계약 7건 계약 중단

입력 2009-0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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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은 23일 풍력사업과 관련돼 체결했던 7건의 계약이 모두 중단됐다고 밝혔다.

7건의 계약은 2006년 9월19일 길림애와풍력발전소 1기 공사(49.5MW) 계약(계약금액 900억원)과 같은해 12월28일 내몽고정양백기철리근도 풍력발전소1기 도급공사(49.5MW) 계약(928.8억원), 2007년 7월9일 1.5MW 풍력발전기시스템 총33기 계약(508억원)과 7월30일 1.5MW 풍력발전기시스템 총14기 계약(206.2억원), 8월23일 1.5MW 풍력발전기시스템 총33기 계약(521.5억원), 12월31일 대북전력사업의 터보형풍력발전기 공급 계약(5.5억원) 등이다.

회사측은 납기대상 풍력발전시스템은 대형발전시스템으로 회사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Needs에 부합되며, 원가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의 완성도가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제품의 적기 공급에 차질(지연)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장 경쟁력이 급속도로 상실돼 본 계약이 중단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알에 공시번복, 공시변경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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