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레드벨벳 조이, 열애 인정…“최근 호감 갖고 만나”

입력 2021-08-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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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네이션)
(사진제공=피네이션)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를 인정했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과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크러쉬와 조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5월 발표한 협업곡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유지하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2012년 5월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허그 미’, ‘오아시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조이는 2014년 8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연기와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이달 16일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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