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

입력 2021-08-2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사장(오른쪽)과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사장(오른쪽)과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는 2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금융지주는 H2KOREA 회원사의 수소 산업 확대를 위해 금융 주선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장 단계별 투자 및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증자, 채권발행 등 금융투자업의 자본조달 역할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7년 출범한 H2KOREA는 수소산업 전 과정에 대한 규제 및 제도개선, 수소전문기업 발굴과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 수소 생산 및 공급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시행에 따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사장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지주사에 사회공헌담당을 신설하고 계열사별로 ESG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39,000
    • -2.2%
    • 이더리움
    • 4,731,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67%
    • 리플
    • 678
    • +0.89%
    • 솔라나
    • 207,600
    • +0.58%
    • 에이다
    • 585
    • +2.63%
    • 이오스
    • 814
    • +0.2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1.2%
    • 체인링크
    • 20,310
    • -0.39%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