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11년 만의 드라마 복귀 무산…‘킬러 퀸’ 최종 고사 결정

입력 2021-08-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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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미연 (출처=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미연이 드라마 ‘킬러 퀸’을 최종 고사했다.

18일 이미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미연이 ‘킬러 퀸’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이 맞다”라며 최종 고사했음을 알렸다.

‘킬러 퀸’은 정신과 의사가 재벌가 며느리가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6월 이미연이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미연은 지난 6월 대한민국 VVIP의 비밀을 관리하는 도금주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고 제안받고 검토 중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미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을 통해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016년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어른 덕선 역으로 특별출연 한 바 있으나 정식출연은 11년 전인 2010년 방영된 KBS 1TV ‘거상 김만덕’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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