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부문 수상

입력 2021-08-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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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한화건설의 미세먼시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  (자료 제공=한화건설)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한화건설의 미세먼시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한화 포레나’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포레나 미스트폴’은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포레나 프렌즈는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이다.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메신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나 프렌즈는 ‘포레나 광교’와 ‘포레나 노원’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자전거 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적용됐다.

포레나 미스트폴은 자동센서가 미세먼지ㆍ황사를 감지해 단지 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설이다. 공기질을 좋음-보통-나쁨-아주 나쁨 등 4단계로 구분해 등급에 따라 LED 조명색의 변화를 통해 현황을 알려준다. 나쁨 이상의 수준이 되면 미스트폴이 작은 물방울을 자동으로 분사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게 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한화건설은 2009년 미국 IDEA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상 실적을 통해 국제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신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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