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GC녹십자랩셀 관계사 아티바, "NK세포 GMP시설 확장"

입력 2021-08-13 11:45 수정 2021-08-13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만2000제곱피트(4831㎡)의 규모, 2022년까지 설립 계획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는 12일(현지시간) 오는 2022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연구개발 및 GMP 제조가 가능한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티바는 GC녹십자홀딩스(GC Holdings)와 GC녹십자랩셀(GC LabCell)이 NK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에 설립한 회사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확장 설립하는 시설은 5만2000제곱피트(4831㎡)의 규모로, GC녹십자랩셀이 운영하는 30만제곱피트(2만7871㎡)의 국내 최대규모의 셀센터와 더불어 신규 시설을 추가하며 NK세포치료제 개발 역량을 확대하게 됐다.

아티바는 이를 통해 NK 및 CAR-NK 세포치료제 개발 및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티바는 지난해 12월 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101’에 대한 미국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AB-101은 림프종 치료를 목적으로 항체치료제를 병용하는 제대혈 유래 방식의 NK세포치료제다. 동물실험에서 생존율 및 종양 억제 능력 등 항암 효과가 기존 치료제보다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피터 플린(Peter Flynn) 아티바 CTO는 “차세대 항암제인 NK 및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 제품 생산 및 잠재적 상업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티바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AB201(HER2 CAR-NK)’과 B세포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AB202(CD19 CAR-NK)’의 임상시험계획(IND)를 오는 2022년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15,000
    • -1.13%
    • 이더리움
    • 4,80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0.74%
    • 리플
    • 683
    • +1.94%
    • 솔라나
    • 215,600
    • +4.15%
    • 에이다
    • 593
    • +4.04%
    • 이오스
    • 819
    • +1.11%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1.05%
    • 체인링크
    • 20,240
    • +0.8%
    • 샌드박스
    • 4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