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가석방] 대한상의 "법무부 결정 환영…사면 아닌 점은 아쉬워"

입력 2021-08-09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환영했다. 다만 사면이 아닌 가석방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의견문을 통해 "기업의 변화와 결정 속도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결정으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허용해준 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계기로 반도체 등 전략산업 선점경쟁에서의 초격차 유지와 미래 차세대 전략산업 진출 등의 국가 경제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이재용 부회장이 사면이 아닌 가석방 방식으로 기업경영에 복귀하게 된 점은 아쉽다"면서 "향후 해외 파트너와의 미팅 및 글로벌 생산현장 방문 등 경영 활동 관련 규제를 관계부처가 유연하게 적용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67,000
    • -1%
    • 이더리움
    • 3,233,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18,700
    • +0.02%
    • 리플
    • 738
    • -1.47%
    • 솔라나
    • 176,900
    • -0.51%
    • 에이다
    • 443
    • +2.55%
    • 이오스
    • 630
    • +1.45%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59%
    • 체인링크
    • 13,680
    • -1.01%
    • 샌드박스
    • 33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