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9월 분양

입력 2021-08-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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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45가구 규모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조감도. (자료제공=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조감도. (자료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은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 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9월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및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도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방과 후 교실과 스터디 라운지 등이 조성돼 자녀가 있는 30·40세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주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각 가구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KTX신경주역을 포함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광역 접근성으로 인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주시 동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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