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나정 감독, 브래드 피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입력 2021-08-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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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인컷)
(사진제공=화인컷)

tvN 드라마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4일 영화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이나정 감독은 최근 미국 브릴스테인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애덤 샌들러, 브래드 피트와 그의 제작사 플랜 비(Plan B)를 매니지먼트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나정 감독의 수석 매니저 미시 말킨은 드라마 ‘마인’을 본 후 감독의 가능성과 연출력을 높이 평가하며 할리우드 매니지먼트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왔다고 화인컷은 전했다.

말킨은 영화 ‘버드박스’의 덴마크 감독 수잔 비에르, 영화 ‘시카리오’의 이탈리아 감독 스테파노 솔리마,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프랑스 감독 에릭 로샹, ‘설국열차', 오펀블랙’의 작가 그램 맨슨 등을 담당했다.

이나정 감독은 “TV 드라마를 주로 연출했던 한국 감독으로서 미국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관객은 좋은 콘텐츠를 즐긴다.적, 언어 등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의 모든 관객과 소통할 수 있고 의미 있는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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