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일본 도쿄 코로나19 확진 3709명 ‘역대 3번째’ - 8월 3일 오후 5시

입력 2021-08-03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7월 올림픽 개최지 도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도쿄(일본)=AP/뉴시스)
▲지난 7월 올림픽 개최지 도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도쿄(일본)=AP/뉴시스)

올림픽 개최지 도쿄에서 37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3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개최 12일째를 맞아 도쿄도(東京都)에서 3709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514명·지난 화요일보다 861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337.4명으로, 지난주보다 189.3%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157명을 포함해 100세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까지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만6930명에 이른다.

한편, 이날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12명이었다.

도쿄도 내 사망자는 5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7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사망한 누적 인원은 2300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3,000
    • -2.32%
    • 이더리움
    • 4,39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10.41%
    • 리플
    • 600
    • -7.12%
    • 솔라나
    • 181,800
    • -5.31%
    • 에이다
    • 493
    • -11.96%
    • 이오스
    • 686
    • -11.37%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19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12.61%
    • 체인링크
    • 17,240
    • -8.15%
    • 샌드박스
    • 385
    • -1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