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일주일 만에 퇴원…안양교도소 복귀

입력 2021-08-0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전 대통령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 (뉴시스)

지병 치료를 이유로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주일 만에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복귀했다.

법무부는 2일 지병 치료차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퇴원·이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말에도 당뇨병 등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50여일 만인 2월 중순 퇴원했다.

교정 당국은 퇴원한 이 전 대통령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수용여건 등을 고려해 서울 동부구치소 대신 안양교도소로 이감했다.

4월 중순에는 진료와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퇴원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뇌물수수와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000여만 원의 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찬바람 불자 코로나19 재확산 긴장…이번엔 어떤 백신 맞나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찾기 어려운 결함 AI가 수십 초 안에…SK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르포]
  • 수도권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대단지 1만6400여 가구 풀린다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22,000
    • -0.26%
    • 이더리움
    • 3,53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92%
    • 리플
    • 806
    • +3.33%
    • 솔라나
    • 208,300
    • -0.33%
    • 에이다
    • 526
    • -0.94%
    • 이오스
    • 708
    • -1.8%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00
    • -1.71%
    • 체인링크
    • 16,850
    • -0.06%
    • 샌드박스
    • 385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