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403명…전날보다 84명 많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4명 많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6일 1000명대를 넘겨 20일부터는 10일 연속으로 1000명을 넘겼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458명 △서울 417명 △인천 10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3명 △대구 53명 △경북 33명 △충북 29명 △충남 28명 △광주 18명 △강원 15명 △울산 13명 △제주 13명 △전북 10명 △전남 4명 등이다. 확진자 비율을 보면 수도권이 70%, 비수도권이 30%다.

신규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아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355명이 늘어 이날 신규확진자는 167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