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하차, ‘표리부동’과 고정 출연 놓고 갈등?…“원만히 오해 풀었다”

입력 2021-07-29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규 하차 (출처=김성규SNS)
▲김성규 하차 (출처=김성규SNS)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표리부동’에서 최종하차하기로 했다.

29일 KBS2 ‘표리부동’ 측은 “김성규와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협의했다. 논의 끝에 김성규는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성규는 ‘표리부동’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1회 녹화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2회부터 4회 녹화에 불참했다. 특히 김성규는 당초 5회와 6회는 예정된 스케줄로 불참할 예정이었기에 장기간 녹화 불참은 불가피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성규 대신 게스트를 섭외해 녹화를 진행했다.

갈등은 그 후 불거졌다. 김성규가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표리부동’ 측으로부터 일방적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것. 하지만 ‘표리부동’ 측은 “하차는 결정된 게 아니다. 지금도 소속사와 협의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약 일주일 만인 이날 양측은 오해를 풀고 김성규가 최종 하차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김성규의 빈자리는 달의 소녀 츄와 배우 김혜은 등 게스트가 채울 예정이다.

한편 ‘표리부동’은 범죄 사건을 재해석하는 버라이어티로 범죄전문가 표창원, 이수정을 중심으로 범죄의 겉과 속을 낱낱이 파헤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5,000
    • -0.18%
    • 이더리움
    • 3,219,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14%
    • 리플
    • 723
    • -10.41%
    • 솔라나
    • 191,300
    • -2.15%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34
    • -1.86%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23%
    • 체인링크
    • 14,440
    • -3.6%
    • 샌드박스
    • 331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