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황의조 멀티골’ 축구, 온두라스에 3대 0 전반 종료

입력 2021-07-28 18:45 수정 2021-07-28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반 39분 황의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온두라스에 3대 0으로 앞서갔다. (연합뉴스)
▲28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전반 39분 황의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온두라스에 3대 0으로 앞서갔다. (연합뉴스)

한국 올림픽 축구 남자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3대 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온두라스에 맞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쳤다.

경기는 초반부터 쉽게 흘러갔다.

전반 5분 이동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대 0으로 앞서갔다. 또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전반 12분 수비 상황에서 정태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원두재는 과감하게 중앙을 향해 슈팅했고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고전하던 온두라스는 전반 39분, 중앙수비수 카를로스 멜렌데즈가 퇴장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황의조는 숫자 부족으로 고전하던 온두라스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황의조는 전반 추가시간 4분경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3점까지 벌렸다.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에 성공하는 한국은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할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8,000
    • -0.95%
    • 이더리움
    • 4,261,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470,600
    • +3.25%
    • 리플
    • 612
    • +1.32%
    • 솔라나
    • 192,800
    • +5.53%
    • 에이다
    • 503
    • +2.44%
    • 이오스
    • 691
    • +0.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2%
    • 체인링크
    • 17,610
    • +2.03%
    • 샌드박스
    • 407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