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효율적 중ㆍ단기 자금운용을 위한 특판 상품 마련

입력 2021-07-27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CI
▲KB증권 CI

KB증권은 고객들의 효율적인 중ㆍ단기 자금운용을 위해 발행 어음 등 다양한 특판상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판상품은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등 하반기 예정된 대형 공모주 청약 고객들이 청약을 위한 중/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KB able 발행 어음’은 신규 및 휴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특판상품으로 현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개월물 연 2.2%(세전), 6개월물 연 2.3%(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한도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KB증권 신규 및 휴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본 상품의 상품별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 원, 최대가입금액은 3억 원이며 1인당 최대 가입 한도는 3개월물과 6개월물 합산 최대 3억 원이다. 올해 4월 말까지 KB증권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고객 및 본 상품 매수일 전월 말 기준으로 1년간 총자산 평잔이 10만 원 미만인 휴면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원활한 유동성과 환금성이 보장되는 만기 3개월~6개월의 특판 은행채(신용등급 AAA)와 만기 3개월의 특판 전자단기사채(A1등급)을 시장금리+α로 카카오뱅크 청약 환불일인 7월 29일부터 매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특판 채권은 KB증권에서 공모주를 청약한 고객 중,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KB증권에 계좌가 없었던 신규고객과 본 상품 매수일 전월 말 기준 1년간 총 자산평잔이 10만 원 미만인 휴면고객이라면 누구나 한도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매매 가능하며, KB증권 영업점을 통해서만 매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B증권의 투자전문가가 채권형 펀드를 통해 채권, (AB)CP, 전단채 등으로 운용하는 ‘KB able Account 맞춤채권랩’ (만기 3개월, 6개월)과 비교적 소액으로 공모주 시장에 간접투자할 수 있는 ‘공모주 투자펀드’ 등 공모주 투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투자 대안을 마련했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하반기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작으면서 시장 금리+α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준비했다” 며 “공모주 청약을 통해 KB증권과 함께하시게 된 고객들이 지속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9,000
    • -2.73%
    • 이더리움
    • 4,64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1.68%
    • 리플
    • 659
    • -3.09%
    • 솔라나
    • 199,600
    • -7.21%
    • 에이다
    • 571
    • -2.89%
    • 이오스
    • 790
    • -4.01%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3.85%
    • 체인링크
    • 19,500
    • -4.6%
    • 샌드박스
    • 445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