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SK하이닉스, 3년 만에 분기 매출액 10조 원 돌파

입력 2021-07-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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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10조3217억 원…영업이익 2조6946억 원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전경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3년 만에 매출액 10조 원을 돌파하며, 2018년 반도체 초호황 시절의 호실적을 재현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10조3217억 원, 영업이익 2조6946억 원, 순이익 1조9884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부터 개선되기 시작한 메모리 시장 업황이 2분기에도 지속돼 분기 매출액 10조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메모리 시장이 초호황기이었던 2018년 3분기 이후 3년 만이다.

PC, 그래픽, 컨슈머용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었고, 서버용 메모리 수요도 회복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10나노급 2세대(1y)와 3세대(1z) D램, 128단 낸드플래시 등 첨단 공정 제품이 잘 팔려 원가 경쟁력도 올라갔다. 이를 통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1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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