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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1212%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른 18조2925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9조2800억 원, 영업이익 1조6100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흑자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은 58% 올랐다.
포스코 실적이 상승한 것은 조선, 건설 등 전방사업이 살아나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약간 움츠러들면서 전방사업이 반등하자 철강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