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확진, 하니와 같은 소속사…‘지헤중’ 측 “송혜교-장기용과 동선 안 겹쳐”

입력 2021-07-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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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확진 (사진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윤정희 확진 (사진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배우 윤정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윤정희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윤정희 배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윤정희 배우는 혹시 모를 상황을 염려하여 주기적으로 진행하던 선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라며 “오늘(20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정부의 지침을 이행 중에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정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출연 중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도 비상이 걸렸다. 해당 작품에는 윤정희를 비롯해 송혜교와 장기용이 출연 중이다.

다만 촬영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근 음성 판정을 받고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촬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혜교와 장기용 등을 비롯해 동선이 겹친 스태프가 없었고, 이에 따라 드라마 촬영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윤정희의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의 소속 아티스트 하니(안희연) 역시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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