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미국 물류지 선정 ‘녹색 공급망 파트너’ 포함

입력 2021-07-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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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네트워킹 개선제안 및 공동운송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에서 선정한 ‘2021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포함됐다고 20일 밝혔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회적ㆍ친환경적 물류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 75곳을 선정해 녹색 공급망 파트너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DHL, 페덱스 등 유명 글로벌 물류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전기, 천연가스, 프로판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자체 지표 설정과 성과관리를 하고 있다.

또 미국 전역에 있는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 및 관리하면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단일 목적지를 가진 여러 고객사의 화물을 공유 트럭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전체 이동 거리를 줄이는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공유 트럭 운송은 고객사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동시에 충족하는 대표적인 녹색물류 사례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에드 바워삭스 대표는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기본원칙 중 하나는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고객, 직원, 파트너,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경제, 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미국 식품 물류 전문지 푸드 로지스틱스에서 발표한 ‘2021 톱 그린 공급자’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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