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어린 시절 사진 공개…무장해제 눈웃음 “지금도 똑같아”

입력 2021-07-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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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자매 (출처=이유리SNS)
▲이효리 자매 (출처=이유리SNS)

가수 이효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다.

15일 이효리의 친언니 이유리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리와 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유리 씨와 동생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효리는 지금과 변함없는 눈웃음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 씨는 “어릴 때부터 저리 웃으면 보는 사람 그냥 무장해제. 웃는 모습 지금도 똑같다”라며 “요즘 웃을 일 없는데 보고 있자니 따라 웃게 된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지금이랑 똑같다”, “이효리랑 언니랑 붕어빵처럼 닮았다”, “유전자가 남다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3년 솔로 앨범을 발매, 대표 디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5살 연상의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제2의 삶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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