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길역세권 재개발조합 인가

입력 2021-07-14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서울 영등포구는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 대상 부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총면적 2만5489㎡다. 사업이 완료되면 임대주택 428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999가구가 조성된다.

토지 등 소유자 총 354명 중 304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했다. 동의율은 85.87%다.

영등포구는 해당 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 전까지 조합원 지위가 양도 가능한 곳이지만, 분양 대상 해당 여부 등 철저한 확인‧검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설명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신길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조합 설립을 비롯한 재개발사업 전 과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9,000
    • +1.22%
    • 이더리움
    • 4,43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77%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196,600
    • +1.24%
    • 에이다
    • 599
    • +4.36%
    • 이오스
    • 757
    • +2.85%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2.11%
    • 체인링크
    • 18,260
    • +3.11%
    • 샌드박스
    • 443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