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4년내 수입차 점유율 10% '우뚝'

입력 2009-01-15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티마, GT-R 등 출시

한국닛산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올해가 실질적인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 첫 해"라며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알티마를 필두로 한국 고객의 신뢰를 쌓고 닛산을 알려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알티마는 실질적인 제품력과 연비, 안전성 등의 장점을 앞세워 여러 국제 수상을 휩쓴 검증 받은 모델로,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닛산은 중형세단 알티마를 오는 2월에, 그리고 한정판매 될 슈퍼카 'GT-R'을 여름에 출시할 계획이다.

알티마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와 3.5리터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장착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수입 중형 세단이다.

한편 본격적인 라인업 강화 계획 외에도 닛산은 올 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해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 강남과 서초, 분당, 부산에 이어 오는 2월 인천에 5번째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3,000
    • -3.27%
    • 이더리움
    • 4,733,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66%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09,300
    • -0.24%
    • 에이다
    • 581
    • +1.4%
    • 이오스
    • 808
    • -1.58%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55%
    • 체인링크
    • 20,010
    • -1.09%
    • 샌드박스
    • 451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