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DRC 헬스케어, 미용의료기기 ‘피코맥스’ 개발 완료...“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할 것”

입력 2021-07-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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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C 헬스케어가 피부레이저 장비 ‘피코맥스’를 개발했다. (사진=DRC 헬스케어 제공)
▲DRC 헬스케어가 피부레이저 장비 ‘피코맥스’를 개발했다. (사진=DRC 헬스케어 제공)

제이준코스메틱(제이준)의 자회사 ‘DRC 헬스케어’는 미용의료기기인 피부레이저 장비 ‘피코맥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피코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증을 통해 빠르면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 DRC헬스케어는 피코맥스에 이어 ‘오토 엠티에스(AUTO MTS)’ 등 후속 제품 개발에도 착수해 미용 의료기기 제품군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피코맥스는 피부시술용 레이저 장비로, 기존 장비들의 90kg~125kg에 육박하는 중량을 60kg으로 경량화해 공간 활용성과 사용편의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기술력을 집약해 레이저 출력안정화를 구현했다.

신규로 개발 중인 ‘오토 엠티에스’(AUTO MTS)는 표피층에 미세 바늘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앰플을 침투시켜 약물 성분의 효과성을 극대화한 미용기기다.

DRC 헬스케어 관계자는 “피코맥스는 식약처 인증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올해 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피코멕스 외 AUTO MTS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시제품을 강남 논현동 플래그십 매장에 전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DRC 헬스케어는 국내외 미용·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늘려 나갈 것”이라며 “고가의 의료기기와 중저가의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미용기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RC 헬스케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 논현동에 미용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전문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해 ‘하이드로알파’, ‘듀클레어’, ‘라페라’ 등 자사의 미용기기를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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