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6시 기준 1006명…6개월 만에 1000명대

입력 2021-07-06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티근린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모습. (뉴시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티근린공원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모습.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반 년 만에 1000명대를 넘어섰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기준 100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581명)보다 425명이 늘었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웃돈 건 3차 대유행 중이던 1월 3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일일 확진자 집계가 마무리되는 자정 무렵엔 일일 확진자가 1100명~1200명에 이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등 수도권(880명)에 집중돼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521명)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고 경기(313명)와 인천(46명), 부산(31명), 대전(23명), 제주(13명), 대구(12명), 경남(11명), 강원(8명), 전남·충남(각 6명), 광주·전북·충북(각 4명), 경북(3명), 울산(1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768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日) 평균 711명에 이른다. 주요 감염처론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수도권 영어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4명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54,000
    • -0.46%
    • 이더리움
    • 4,27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66,900
    • -1.73%
    • 리플
    • 609
    • -1.62%
    • 솔라나
    • 192,700
    • +5.07%
    • 에이다
    • 501
    • -3.47%
    • 이오스
    • 687
    • -4.05%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3.62%
    • 체인링크
    • 17,640
    • -2.43%
    • 샌드박스
    • 402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