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열애 (출처=김수영SNS)
개그맨 김수영이 열애를 고백했다.
29일 김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어떤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영과 그의 여자친구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김수영은 “웃기겠지만 저는 눈이 높다. 35년 만에 내 눈에 들어온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걱정해주고 아기 다루듯이 챙겨줘는 JS님 감사하다. 옆에서 힘이 돼주고 저 또한 더 열심히 웃겨드리겠다”라며 “주인님께 복종 절대복종”이라고 유쾌하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수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