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올 상반기 주택부문 수주액 1조 돌파

입력 2021-06-28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양)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자료제공=한양)

한양이 총 공사금액 약 1135억 원의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한양은 올해 상반기 주택부문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8일 한양에 따르면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은 25일 총회를 열고 한양과 동일토건을 공동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오산세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사업은 경기 오산시 서동 일대에 공동주택 78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35억 원이며, 이 중 한양의 지분은 약 70%(795억 원)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을 조성하며 동일지역 범위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접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 수주로 한양은 올 상반기 천안, 화성 등에서 약 9000억 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약 1조 원의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고흥만, 해창만 수상태양광 사업 등 에너지부문을 포함한 전체 수주액은 약 1조3000억 원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77,000
    • -6.54%
    • 이더리움
    • 4,099,000
    • -9.51%
    • 비트코인 캐시
    • 420,200
    • -17.36%
    • 리플
    • 575
    • -11.27%
    • 솔라나
    • 179,700
    • -5.87%
    • 에이다
    • 472
    • -15.41%
    • 이오스
    • 653
    • -15.19%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60
    • -15.49%
    • 체인링크
    • 16,330
    • -12.67%
    • 샌드박스
    • 365
    • -1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