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초특가 여행상품 봇물

입력 2009-01-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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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번뿐인 황금연휴 설을 겨냥해 온라인몰에서는 20만원대 초특가 상품부터 다양한 여행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샵에서는 설 연휴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알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초특가 필살기 여행기획전'을 통해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발마사지와 특식 서비스도 즐길 수 있는 25일 출발 상하이/항주+소주 4일 여행상품을 21만 9000원에 판매한다. 23일 저녁에 출발하는 3박4일 대만자유여행상품은 44만9000원에 내놓았다.

H몰의 '모두투어 설연휴 특선여행' 기획전에서는 '설연휴특가 북경 만리장성 4일' 여행상품을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22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준 4성급의 청결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왕부정거리, 자금성, 천안문 등을 돌아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을 구경할 수 있다. 중국 전통 서커스 관람을 포함해 북경 대표요리인 오리구이 특식도 준비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여행 사이트 롯데JTB에서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여행 상품을 신년특가인 19만9000원에 선보였다. '베이징 패키지 특가상품' 중국 문화와 역사의 상징인 만리장성과 천단공원, 자금성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789예술지구'와 '베이징 서커스' 관광이 포함돼 있다. '상하이 패키지 특가 상품'은 중국 제일의 도시인 상해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칭송 받는 항주, 소주 지역을 여행한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설연휴 전후에 출발하는 저렴한 일본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왕복항공권과 숙박이 포함된 '부지런한 동경4일(31만9000원부터, tax 불포함)과 '플라이동경 동경자유여행 3일'(34만9000원부터, tax 불포함)은 동경안내책자와 동경지도, 전철노선 안내도 등을 제공한다. 또한 23일 출발하는 3박 4일 '땡처리 나리타 항공권'을 34만원(tax 불포함)에 선보이고 있다.

CJ몰에서는 '설 특선 여행' 기획전을 열고 50만원대 미만의 초특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북경 만리장성 4일' 상품은 26만9000원부터, '상해 소주 항주 4일' 상품은 31만9000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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