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경찰청과 함께 ’안전속도 5030’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6-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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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차량에 안전속도 안내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 부착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택배차량에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택배차량에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개정된 안전속도 기준을 명시한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를 택배 차량 1000여 대에 부착하며 제한 속도 준수를 촉구하는 활동이다.

올해 개정된 제도는 도심 내 일반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택가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이면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 이하로 하향 조정한 것을 골자로 한다.

CJ대한통운 직영 택배 차량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지킴이 스티커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마크와 안전속도 5030 캠페인 마크가 함께 디자인돼 있다.

또 스티커는 안전 반사 시트로 제작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밤에도 식별이 쉬워 야간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하반기에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를 경기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가방 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덧씌우는 덮개 형태로 형광 원단에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붉은색 원안에 표시돼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새롭게 개정된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는 교통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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