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호잉, 한화 아닌 kt 유니폼 입고 한국야구 복귀

입력 2021-06-26 16:06 수정 2021-06-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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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3시즌을 뛴 외야수 제라드 호잉(32)을 영입했다.

kt는 26일 "호잉과 총액 4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호잉은 2018년 한화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3시즌 간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통산 타율 2할8푼4리, 52홈런 197타점을 기록한 검증된 타자다. 2020년 34게임에서 타율 0.194 4홈런으로 저조해 6월에 한화에서 방출됐다.

호잉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활약하다 최근 빅리그 콜업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호잉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중장거리 타자다. 좋은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며 "팀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호잉은 구단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kt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싶고, 팀 승리를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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