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강화한 ‘2022 K5’ 출시…2381만~3171만 원

입력 2021-06-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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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엠블럼 단 연식변경 모델, 인기 편의장비 기본으로 장착

▲기아 2022년형 K5.  (사진제공=기아, BMW, 아우디코리아)
▲기아 2022년형 K5. (사진제공=기아, BMW, 아우디코리아)

기아 K5가 2022년형으로 거듭났다.

24일 기아는 인기 편의 장비를 기본으로 바꿔 상품성을 개선한 2022년형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외관의 특징은 기아의 새 엠블럼을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런트 그릴을 바꾼 게 특징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장비를 기본 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프런트 그릴의 패턴을 변경해 세련미가 넘친다.

아랫급인 △트렌디에는 가죽과 열선 운전대를, △프레스티지에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했다.

△노블레스와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는 이전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이전보다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631만 원 △노블레스 2822만 원 △시그니처 3092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59만 원 △프레스티지 2749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171만 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 원 △프레스티지 2975만 원 △노블레스 3168만 원 △시그니처 3384만 원이다.

2.0 LPI는 △프레스티지 2675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087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2 K5는 고객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형 세단 1위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해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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