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80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1-06-17 14:43 수정 2021-06-18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록뱀미디어CI
▲초록뱀미디어CI

초록뱀미디어가 공시를 통해 드라마 제작사 ‘하이그라운드’와 80억 원 규모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7.12%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시즌2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 12일 첫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6년 만의 복귀작이다. 지난해 방영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30·40·50대 부부들의 결혼과 이혼, 사랑에 대한 딜레마를 직설적으로 풀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 ‘펜트하우스 시즌2, 3’ 그리고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라인업으로 출격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2분기 실적에도 매출이 일부 반영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단 2개 라인업만을 선보인 초록뱀은 올해 상반기에만 5개 라인업을 확보하며 하반기 2개 라인업을 추가 방영할 예정이다.

초록뱀 관계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이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며 “높은 호응과 소재의 화제성을 얻어 본래 계획에 없던 시즌제 드라마 제작으로 바뀐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단 2회 방영만으로 시청자 공감을 다시 한번 자아내며 시즌1에 이어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94,000
    • -2.23%
    • 이더리움
    • 4,820,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2.27%
    • 리플
    • 680
    • +1.19%
    • 솔라나
    • 215,000
    • +3.27%
    • 에이다
    • 584
    • +2.1%
    • 이오스
    • 816
    • -0.73%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79%
    • 체인링크
    • 20,360
    • +0.54%
    • 샌드박스
    • 459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