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수입차 판매 사상 최대치 경신 수혜-유안타증권

입력 2021-06-16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즈우건)
(유안타즈우건)

유안타증권은 도이치모터스에 대해 16일 국내 수입차 시장이 독일차 위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면서 외형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는 BMW, 포르쉐, 랜드로버 등 5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공식 딜러 업체다. 총 25개의 전시장과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자동차 쇼핑몰 ‘도이치오토월드’를 운영하며 금융, AS, 온/오프라인 연계 등 사업적 시너지를 구축하고 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27만5000대로 전년 대비 12% 성장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매년 1~2개의 신규 브랜드를 확보할 계획이며, 신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개소세 감면 혜택 및 적극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따른 국산차와의 가격차이 축소 △플렉스 소비 트렌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차량 소유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2% 증가한 1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48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이 높은 BMW X시리즈, 포르쉐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외 도이치오토월드 이익 회수 구간에 진입한 점 등 등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39,000
    • -2.48%
    • 이더리움
    • 4,74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85%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09,500
    • +1.16%
    • 에이다
    • 586
    • +2.63%
    • 이오스
    • 815
    • +0%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430
    • -0.68%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