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탐사선 '주룽'이 찍은 화성 모습은?

입력 2021-06-12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룽이 촬영한 화성 사진. (사진출처=중국중앙TV 캡처)
▲주룽이 촬영한 화성 사진. (사진출처=중국중앙TV 캡처)

중국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화성에 착륙한 뒤 촬영한 사진이 12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한 톈원 1호의 탐사 로봇 '주룽'(祝融)이 촬영한 사진에는 화성 착륙지 전경과 화성 지형 등이 담겼다.

붉은색의 황량한 벌판과 더불어 지표면 곳곳에 널려있는 돌도 찍혀있다. 또한, 화성에 안착한 중국 착륙선이 국기와 함께 있는 장면도 공개됐다.

주룽은 지난달 22일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화성 표면에 도달, 탐사 작업을 시작했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는 중량 240㎏의 주룽은 6개의 바퀴로 1시간에 200m를 이동할 수 있다.

CNSA 관계자는 "탐사 로봇 주룽이 찍은 이번 사진 공개는 중국의 첫 화성 탐사가 성공을 거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18,000
    • -6.19%
    • 이더리움
    • 4,116,000
    • -8.86%
    • 비트코인 캐시
    • 423,800
    • -16.16%
    • 리플
    • 577
    • -10.4%
    • 솔라나
    • 180,000
    • -5.61%
    • 에이다
    • 474
    • -14.59%
    • 이오스
    • 656
    • -14.81%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4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60
    • -14.18%
    • 체인링크
    • 16,380
    • -12.12%
    • 샌드박스
    • 366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