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갤럭시워치 새 OS…이달 말 MWC서 공개 전망

입력 2021-06-1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워치에 탑재될 운영체제(OS) 공개가 임박했다. 데뷔 무대는 이달 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1'다.

11일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개막일인 28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생태계ㆍ새로운 워치ㆍ모바일 경험'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션 소개 페이지에선 "개발자,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방식의 스마트워치를 새롭게 구상 중"이라고 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올가을 출시하는 갤럭시워치4에 들어갈 OS를 소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구글의 '웨어 OS'와 삼성 타이젠을 합친 통합 스마트워치 운영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OS는 개선된 반응성과 배터리 수명 늘리기에 주력했다. 구글 지도나 유튜브 같은 구글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MWC 이전에 삼성전자는 22일 별도의 네트워크 기술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을 비롯해 사업부 주요 임원이 발표자로 참석해 네트워크사업부의 자체 칩, 소프트역량을 중심으로 가상화 솔루션, 기지국, 특화망 등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온라인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MWC 오프라인 참석이 무산되자 별도의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15,000
    • +1.34%
    • 이더리움
    • 4,23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5.28%
    • 리플
    • 609
    • +6.1%
    • 솔라나
    • 191,400
    • +8.07%
    • 에이다
    • 499
    • +6.17%
    • 이오스
    • 690
    • +5.99%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4.85%
    • 체인링크
    • 17,550
    • +6.95%
    • 샌드박스
    • 402
    • +1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