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으로 성장성 확대-한화투자증권

입력 2021-06-11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이지웰에 대해 11일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에 따라 중기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현대이지웰은 선택적 복지, 복지 패키지, 공공복지 서비스 등 기업∙사회 복지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1위의 복지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3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주요 경쟁사로는 SK엠엔서비스, e-제너두 등이 있다.

김동하 연구원은 "지난해 복지포인트 수주 규모는 1조 원이며, 매년 1000억 원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 경영에서 직원 복지 중요도 제고, 통상임금 이슈 등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복지몰 상품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 복지포인트 도입, 중장기적으로 범현대가 수주 가능성 등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03억 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169억 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안정적 성장 구조에 이어 성장 모멘텀이 더해질 수 있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8,000
    • -1.33%
    • 이더리움
    • 4,79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29%
    • 리플
    • 681
    • +1.34%
    • 솔라나
    • 208,400
    • +0.34%
    • 에이다
    • 581
    • +2.83%
    • 이오스
    • 813
    • +0.1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340
    • +0.69%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