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올핸 오프라인으로 연다

입력 2021-06-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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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1 로고.  (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2021 로고. (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지스타 2021’은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방역수칙이 준수돼 진행된 타 전시회에서 코로나19 감염된 사례가 없는 점,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백신 접종 등을 통해 ‘지스타 2021’이 개최되는 11월 이전 집단면역에 도달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스타 2021은 현재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설 면적 당 참관객 수가 제한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BTC 행사 기간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정 확대가 결정될 경우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 간 진행된다.

더불어 조직위는 개최도시인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벡스코 전시장 외에도 다양한 공간들을 참가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관객 밀집을 분산시켜 코로나19 감염에 대응함과 동시에 부산 전역을 게임 문화 축제의 공간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의 경우에는 지난해와 같이 지스타TV를 통해 방송 형태의 BTC 참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TB 역시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 기반의 지스타 라이브 비즈 매칭을 운영한다.

지스타조직위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이 병행되는 전시 형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의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된다”며 “참가 기업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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