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올해는 공공공사 등 사업다각화 모색

입력 2009-01-09 19:11 수정 2009-0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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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해소·녹색 뉴딜사업에 주력 계획

건설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가운데 건설사들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풍림산업이 녹색 뉴딜사업에 따른 공공공사에 주력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풍림산업은 올해 초 'SOC사업팀'을 특수영업팀으로 재편하고 토목분야 공공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기존의 대한주택공사 등이 발주하는 주택분야사업은 영업기획팀에 일임하고 SOC사업 등 토목분야 사업은 특수영업팀에서 전담키로 한 것이다.

기존 토건사업부 내에서 SOC팀과 영업기획팀의 업무가 중첩된 부분이 있어 이를 조정해 향후 공공토목사업 수주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공사업은 정부에서 발주하기 때문에 공사 선급금 비율이 높아 유동성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대형 건설업체뿐만 아니라 지방 업체들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사 수주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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