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2만4080대 판매…전년比 3.5% 증가

입력 2021-06-0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월 누적 판매량, 전년 대비 20% 늘어…베스트셀링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 250

지난달 수입차 2만4080대가 신규 등록됐다. 지난해 5월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판매된 수입 승용차가 2만4080대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2만3272대)보다는 3.5% 증가했고, 전월(2만5578대)보다는 5.9% 줄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은 12만1566대다. 전년 동기 10만886대보다 20.5% 늘었다.

5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690대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BMW(6257대), 3위는 폭스바겐(1358대)으로 집계됐다.

이어 △볼보 1264대 △지프 1110대 △미니 1095대 △렉서스 1007대 △포르쉐 847대 △포드 655대 △쉐보레 645대 △토요타 626대 △혼다 402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9249대로 79.9%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2796대(11.6%), 일본 2035대(8.5%)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77대(48.5%), 하이브리드 6695대(27.8%), 디젤 3105대(12.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43대(8.5%), 전기 560대(2.3%) 순이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1257대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었다. 2위는 BMW 520(873대), 3위는 폭스바겐 제타 1.4 TSI(759대) 순이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6,000
    • -3.74%
    • 이더리움
    • 4,653,000
    • -4%
    • 비트코인 캐시
    • 524,500
    • -3.67%
    • 리플
    • 672
    • -1.9%
    • 솔라나
    • 200,800
    • -4.92%
    • 에이다
    • 572
    • -2.05%
    • 이오스
    • 803
    • -1.83%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4.13%
    • 체인링크
    • 20,030
    • -2.24%
    • 샌드박스
    • 452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