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칩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온 백발 할아버지...알고 보니 바이든

입력 2021-05-28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설 마치고 갑자기 들러
바이든, 아이스크림 애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허니 헛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구매한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클리블랜드/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허니 헛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구매한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클리블랜드/AP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에 나타난 백발에 선그라스를 쓴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조 바이든 대통령이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대학에서 경제를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던 차량은 갑자기 주택가로 진입, '허니 헛(Honey Hut)'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문한 건 초콜릿칩 콘 아이스크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직원 및 지지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다.

취재진이 “대통령님, 뭐 주문하셨어요?”라고 묻자 바이든은 “초콜릿칩”이라고 답했다.

아이스크림 애호가인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코넬 대학 연설에서 그는 “아이스크림을 사랑한다”며 “술을 안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유일한 아이리시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2,000
    • +0.23%
    • 이더리움
    • 4,291,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73,800
    • +5.69%
    • 리플
    • 613
    • +2.51%
    • 솔라나
    • 198,800
    • +4.91%
    • 에이다
    • 523
    • +5.44%
    • 이오스
    • 728
    • +3.8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4.33%
    • 체인링크
    • 18,600
    • +5.92%
    • 샌드박스
    • 412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