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알레르기 유발물질 차단 '코앤텍'으로 비염 극복하세요"

입력 2021-05-27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앤텍 플레인 (사진제공=동국제약)
▲코앤텍 플레인 (사진제공=동국제약)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많아지는 봄에 만성적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연속적인 재채기, 흘러내리는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코점막 질환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곤충 잔해, 미세 먼지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동국제약은 최근 알레르기 유발물질 차단 연고인 ‘코앤텍’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유럽에서 개발된 코앤텍은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성분의 회피 요법제로, 생체적합성 시험을 마친 고순도 및 고점도의 의료용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성분의 제품(의료기기)이 코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알레르기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한다.

코앤텍의 성분인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일 4회 9일 동안 사용한 결과 코막힘, 콧물 등 코 증상 지수가 75% 개선됐고, 위약군(25% 개선)에 비해 유의한 효과가 확인됐다. 1일 3회 30일 동안 사용한 임상연구에서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낮게 나타나는 ‘삶의 질 개선’ 수치도 위약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코앤텍은 색소나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았고, 졸음 유발이나, 과민 반응, 습관성, 약물 내성 등도 보고된 바가 없어 기존 치료법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환절기 꽃가루나 반려견 털 등에 의해 유발되는 알레르기 비염에 더욱 효과적이고 만성적인 알레르기 비염에 많이 나타나는 코 건조에 따른 잦은 코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고생’, ‘힘들다’, ‘괴롭다’ 등의 단어가 다빈도로 나오는 걸 보면 이 질환이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고, ‘내성’, ‘졸음’ 등의 단어를 통해 기존 약물요법의 효과 대비 부작용을 우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들의 비율이 35%에 이르기 때문에 향후 관리의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앤텍은 연고 튜브(8g) 형태로 플레인(무향)과 민트 2종이 나와 있으며, 면봉으로 콧속 점막에 바르면 3~5시간 효과가 지속하고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만큼 체내 유입 염려 없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5,000
    • +2.06%
    • 이더리움
    • 4,28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5.67%
    • 리플
    • 619
    • +4.56%
    • 솔라나
    • 198,900
    • +6.88%
    • 에이다
    • 507
    • +3.47%
    • 이오스
    • 707
    • +6.8%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5
    • +7.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4.74%
    • 체인링크
    • 17,850
    • +6.12%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