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방송ㆍ외식ㆍ임대 사업으로 연간 최대 실적 기대 - 한화투자증권

입력 2021-05-24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24일 초록뱀미디어에 대해 방송, 외식, 임대 세 사업부문의 균형으로 올해는 2016년을 넘어서는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인해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중국향 매출이 사라진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방송 실적은 ‘펜트하우스2’,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외주제작 작품들만 반영했지만, 높은 시청률에 기반한 협찬 및 PPL 등의 부가수익 성과로 초과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오케이 광자매’, ‘펜트하우스3’, ‘결혼작사 이혼작곡2’ 등의 실적이 반영된다”며 “시즌물로 개발되는만큼 제작비 대비 리쿱비율 상승, 후행 매출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IP 드라마 수익을 인식할 전망이다”며 “BTS의 세계관을 영상화한 ‘Youth’와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어느 날’의 제작비는 각각 200~300억 원, 200억 원으로 두 작품 모두 한참 촬영 중이며 올해 내로 방영할 계획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방송, 외식, 임대 세 사업부문의 균형으로 올해는 2016년을 넘어서는 연간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향후 밀키트, HMR 사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며 외식사업은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6,000
    • -2.29%
    • 이더리움
    • 4,670,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1.12%
    • 리플
    • 668
    • -2.05%
    • 솔라나
    • 200,900
    • -3.69%
    • 에이다
    • 574
    • -1.54%
    • 이오스
    • 805
    • -1.23%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2.17%
    • 체인링크
    • 20,410
    • -0.05%
    • 샌드박스
    • 45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